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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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브라질 여행기 2주살기! 상파울로-리우 (2)여행/브라질 2020. 3. 22. 00:09
3일째, 브라질에 막상 왔지만 사람들이 무섭게 생겼고 길을 걸으면 나를 빤히 쳐다보는 사람도 있었다. 그 상황이 나를 움츠러들게 만들고 브라질에 대한 소문, 대낮에도 강도를 당하고 총을 맞는다는 그러한얘기들이 나를 돌아다니기 어렵게 만들었다. 그래서 나는 Uber eats로 배달을 시키기로 했지만 다 포르투칼어라 알수가없어서 피자를 시켜먹었다.(후에 들은얘기지만 우버잇츠도 카드결제하면 안된다고 현지인친구가 말해줬다) 브라질 음식은 나에게는 조금 짜더라. 대신 같이 온 음료수가 GUARANA 라는 음료수였는데 정말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브라질에서 제일 맛있는게 나에게는 이 음료수였다 ㅎㅎ 일단 배가 부르니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일단 도시 상황을 알기위해 가이드투어를 가보자고 생각했다. 마이리얼트립(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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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브라질 여행기 2주살기! 상파울로-리우여행/브라질 2020. 1. 4. 11:06
나는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선택한 지구 반대편 브라질! 치안은 불안하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싶어서 무작정 선택하게 되었고 그들의 삶을 느껴보고 싶었다. 일본항공에서 아주 싸게 내놨던 표가 있어서 왕복 100만원에 갔다올수있었다. 비행기에서만 6-7일 있어서 너무 피곤하긴했다 ㅠㅠ 감기걸리고 입안에 수포도 생기고 소화불량에 난리도아니었다. 그리고 짐을싸고 반팔 반바지 위주로 짐을 꾸렸지만, 브라질은 일교차가 상당히 크다. 비도 예기치않게 오는경우가 허다해서 긴후드티나, 긴바지 한두개정도는 챙겨가는게 좋다. 그리고 여행용 멀티어댑터는 꼭 챙겨가자! 같은 220볼트를 쓰지만 크기가 안맞는다. 어찌저찌하여 브라질 공항에 도착을 하였고 돈이 필요했는데 처음에는 ATM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