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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브라질 여행기 2주살기! 상파울로-리우 -4여행/브라질 2020. 5. 3. 18:09
브라질에 온지 4~5일정도 됬을때다. 포르투칼어를 못하니까 친구를 하나 만드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어플을 이용해서 친구를 사귀고 술 약속을 잡게 되었다. 브라질사람들은 술과 파티를 좋아하는게 사실인가보다. 친구들이 나를 걱정해서 한식당에 데려다 준다고 했다. 처음 번화가로 나가는거라 긴장도 많이했고 지하철역에서 보자고 했는데 사람들이 다 나만 보는거같았다. 아시아사람도 잘 안보여서 불안했다. 그전에 머리를 좀 자르고싶었는데 bom retiro 라는 한인타운이 있다고해서 가보기로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bom retiro는 치안이 위험하다고 한다. 한인상대로 강도들이 많이 활동한다고 그러더라. 머리를 자르고 지하철역으로 가는데 노숙자가 왜그렇게많은지; 마음속으론 불안했지만 티는 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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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브라질 여행기 2주살기! 상파울로-리우 -3여행/브라질 2020. 3. 27. 12:24
mercado municipal(우리나라로 치면 중앙시장 정도?) (실제로 이곳은 혼자가기에는 상당히 위험한곳이다. 현지인친구나 가이드랑 같이가도록하자. 그래서 시장에선 사진을 찍지 않았다.) 여기에서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셔서 이걸 먹었는데 대구튀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굉장히 짯었던 기억이난다. 그렇게 일과를 마치고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브라질에서 7시 넘어서는 돌아다니지 않았다. 밤에 돌아다녀야할때는 브라질친구들과 같이 돌아다녔다. 밤에는 무조건 위험하다. 가이드들도 현지인들도 우버기사도 그렇게 말하더라. 어쨋든 나는 집에와서 조금 쉬었다가 공부를하고 잠이들었다. 사람많은곳을 가게되면 일단 굉장히 지친다. 내가 포르투칼어를 할수없으니 일단 가이드분에게 의지하게되고 혹시 혼자 걷게되면 이사람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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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브라질 여행기 2주살기! 상파울로-리우 (2)여행/브라질 2020. 3. 22. 00:09
3일째, 브라질에 막상 왔지만 사람들이 무섭게 생겼고 길을 걸으면 나를 빤히 쳐다보는 사람도 있었다. 그 상황이 나를 움츠러들게 만들고 브라질에 대한 소문, 대낮에도 강도를 당하고 총을 맞는다는 그러한얘기들이 나를 돌아다니기 어렵게 만들었다. 그래서 나는 Uber eats로 배달을 시키기로 했지만 다 포르투칼어라 알수가없어서 피자를 시켜먹었다.(후에 들은얘기지만 우버잇츠도 카드결제하면 안된다고 현지인친구가 말해줬다) 브라질 음식은 나에게는 조금 짜더라. 대신 같이 온 음료수가 GUARANA 라는 음료수였는데 정말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브라질에서 제일 맛있는게 나에게는 이 음료수였다 ㅎㅎ 일단 배가 부르니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일단 도시 상황을 알기위해 가이드투어를 가보자고 생각했다. 마이리얼트립(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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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브라질 여행기 2주살기! 상파울로-리우여행/브라질 2020. 1. 4. 11:06
나는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선택한 지구 반대편 브라질! 치안은 불안하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싶어서 무작정 선택하게 되었고 그들의 삶을 느껴보고 싶었다. 일본항공에서 아주 싸게 내놨던 표가 있어서 왕복 100만원에 갔다올수있었다. 비행기에서만 6-7일 있어서 너무 피곤하긴했다 ㅠㅠ 감기걸리고 입안에 수포도 생기고 소화불량에 난리도아니었다. 그리고 짐을싸고 반팔 반바지 위주로 짐을 꾸렸지만, 브라질은 일교차가 상당히 크다. 비도 예기치않게 오는경우가 허다해서 긴후드티나, 긴바지 한두개정도는 챙겨가는게 좋다. 그리고 여행용 멀티어댑터는 꼭 챙겨가자! 같은 220볼트를 쓰지만 크기가 안맞는다. 어찌저찌하여 브라질 공항에 도착을 하였고 돈이 필요했는데 처음에는 ATM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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