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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브라질 여행기 2주살기! 상파울로-리우 -3여행/브라질 2020. 3. 27. 12:24
mercado municipal(우리나라로 치면 중앙시장 정도?)
(실제로 이곳은 혼자가기에는 상당히 위험한곳이다. 현지인친구나 가이드랑 같이가도록하자. 그래서 시장에선 사진을 찍지 않았다.)
여기에서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셔서 이걸 먹었는데 대구튀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굉장히 짯었던 기억이난다.
그렇게 일과를 마치고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브라질에서 7시 넘어서는 돌아다니지 않았다.
밤에 돌아다녀야할때는 브라질친구들과 같이 돌아다녔다. 밤에는 무조건 위험하다. 가이드들도 현지인들도 우버기사도 그렇게 말하더라.
어쨋든 나는 집에와서 조금 쉬었다가 공부를하고 잠이들었다.
사람많은곳을 가게되면 일단 굉장히 지친다. 내가 포르투칼어를 할수없으니 일단 가이드분에게 의지하게되고
혹시 혼자 걷게되면 이사람이 나한테 욕을하는지 인사를하는건지 알수없으니 주변을 더욱 경계를 하게된다.
첫 여행이라 너무 계획없이 간 것도 있지만, 여행을 너무 낭만적으로 생각했던것같다. 여행은 현실이었다.
그나라의 문화,언어를 조금더 공부하고 갔다면 조금 더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었을것같다.
여행유튜버들 보면 항상 즐겁고 친구도 잘 만나고 해서 쉬울줄 알았다 게다가 프리한 브라질이었으니 ㅎㅎ
무모한 첫 여행으로 많은 환상도 깨졋고,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였다. 진작에 여행을 다니지않은게 후회될정도였다.
그렇게 하루를 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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