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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브라질 여행기 2주살기! 상파울로-리우 -5여행/브라질 2020. 5. 3. 20:11
전에 친구들과의 동행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나는 관광지를 가보기로 했다.
처음 간곳은 축구박물관이었다. 물론 우버를 이용해서 갔다 (나는 브라질에서 시내버스를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다.)
입장료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15~20헤알 정도 했던것같다.
일단 표를 보여주고 입장을 하면 펠레가 우리를 맞이해준다.
이런것도 있고
사실 축구를 좋아하긴하지만 브라질하면 펠레 지뉴 카카 호나우두 시절만 알기때문에 모르는선수들이 많이있었다.
그래도 브라질 사람들이 축구를 참 사랑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박물관에 과거선수들까지 쭉 기록해놓는것을 보니.
친구들이 브라질 사람들은 수학여행?으로 이곳을 많이온다고 그랬다. 남녀노소 어릴땐 축구하면서 큰다고한다.
구경을 마치고 나는 다음 행선지인 paulista, masp 박물관으로 향했다. 브라질 사람들이 예술을 굉장히 사랑한다고한다.
전에 포스트했던 그래피티같은것도 브라질사람들의 예술혼에서 나온것이다.
차가 없는 파울리스타의 모습, 주말이면 도로를 막아버리고 사람들이 파티를 한다. 이런건 참 좋은거같다.
근데 그때는 너무 무서웠다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하고 나는 포어를 잘하지못했기때문에 주변을 경계하면서 다녔던것같다.
입장료는 화요일은 무료이고 그 외에는 30~40헤알정도 했던것같다.
미술에는 까막눈이라 잘 몰랐지만 신기한것들이 많았고 느낌오는것들이 많이있었다.
사실 그렇게 흥미로운곳은 아니었다. 본인이 예술쪽을 전공한다거나 관심이 있다면 가볼만할것이다.
그렇게 하루 일정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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