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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브라질 여행기 2주살기! 상파울로-리우 - 9여행/브라질 2020. 8. 2. 18:31
드디어 리우에 도착하였다!
Rio de janeiro , '1월의 강'이란 뜻이라고 하더라. 1월에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숙소는 하루만묵을거기때문에 한인민박에 머물렀다. 오랜만에 김치찌개를 먹으니 몸의 피로가 싹 풀리는것같았다..
브라질의 음식은 나에겐 너무 짯다.
여기에서 키작고 머리도 땡글땡글한 여자분이 계셧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세계여행 중이라고 하셨다.
나도 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갖고있었는데 그 여자분은 바로 오다니 너무 멋있어보였다. 게다가 남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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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리우 바다 한바퀴돌면서 랜드마크를 구경하는 배를 탔다. 이때 여행-브라질 단톡방이 있었는데 사람죽고, 소매치기당했다는 소식이 많았던터라 해변을 걷지는 않았다. 대신 배를 선택했다. 리우에 오니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역시 해변이 있는 도시라 그런지 사람들이 다 릴렉스 하고 상의벗고다니고 배나온 아저씨가 외발전동휠을 타고다니는둥 신기한모습이 많이보였다. 하늘은 왜그리 높고 깨긋하고 공기며 브라질사람들이 왜 게으르고 놀기좋아하는지 알거같은 분위기였다. 부자가 된다면 여기에 집을 하나 사고싶은 그런 동네였다. 😍😍😍 천국이 있다면 리우의 모습을 하고있지 않을까?
배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과일을 주더라. 망고 많이 먹었다 hahaha
그냥 이뻐서 찍은 건물들
고래의 모습을 하고있다.
실제로 구름이 끼고 안개가 많아서 못보고 가는 관광객도 많다고 한다.
여행가니 모든게 이쁘고 신기해보였다. 지금보면 별거아닌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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